전체 글43 텅 빈 일상이다. 230501 그쯤 우리 회사는 5월 2일이 창립기념일이라 근로자의날과 함께 연속으로 쉴수 있어서 참 좋다 ㅎㅎ 뜬금없는 연휴가 생긴 기분😀 근데 4월 30일에 당직이었음 ㅎ 아쉽지만 오랜만에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보내며 휴일을 보냈다. 나는 다양한 취미를 즐기고 있지만 혼자 하는 활동이 많아서 그런가 하면할수록 더 외로워지는 느낌이 든다. 점점 어두운 곳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 주변에서 멀어지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그리고 주변이 점점 어두워지고 마치 잠에 드는 느낌이 들때가 한번씩 있다. 물론 실제로 잠에 들지는 않는다. 더군다나 정적인 활동을 할때면 아무 생각도 들지 않고 머릿속이 마치 볼펜으로 낙서하는 듯한 그림이 그려진다. 처음에는 하얗다가 점점 낙서가 채워지는데 이게 왜그런지 모르겠다. 알수가 없.. 2023. 6. 1. 태안 학암포 '학바위' 암벽등반 23.04.23 클라이밍을 접한지 4년이 되었는데 상황상 리드클라이밍을 즐기기 쉽지 않았다. 더군다나 빌레이어가 등반자의 목숨줄을 잡고 있다는 생각에 제대로된 교육을 받고 시작해야한다는 압박감때문에 쉽게 시작하기 어려웠다. 물론 암장 사람들과 몇번 자연바위 등반을 다녀왔지만 항상 부족함을 느껴왔었다. 근데 마침 내가 다니는 암장에서 친해진 형님이 리드클라이밍을 제안하셔서 같이 다니게 되었다. 이번 등반은 우리 지역에서 가까운 학암포~! 약간 피크닉 가는 느낌으로 사진기를 챙겼다😀 사실 낚시 포인트라고 하길래 낚싯대를 챙길까 하다가 당연 말도 안되는 생각이기에 접어두었다 ㅎㅎ 루트가 많지는 않지만 낮은레벨부터 높은 레벨까지 고르게 구성되어있다. 근데 굉장히 강한 오버행으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아 어느 루트든.. 2023. 5. 25. 여행# '고성' 친구와 함께하는 식도락 안보여행 23.04.08 ~ 23.04.09 전날 연차까지 쓰고 서울에 올라온 후 신대방역에서 닭꼬치에 소주 한잔 때리고 아침 일찍 일어나 고성으로 출발~! (사실 친구 집에 가서 술 더마심ㅎ) 함께 한 친구가 가장 오래된 친구고 주량도 맞아서 참 좋다. 근데 신기한게 이렇게 오랜기간 함께 했는데 여행은 커녕 가까운 곳도 함께 가본적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 함께 여행 가기로 결정!👊 성인이 되고부터 그리 넉넉하지 않은 삶을 살았던 우리기에 항상 소주안주로 라면과 소세지였는데😢 고로 이번 여행의 컨셉은 맛집 탐방으로 정하였다..! 몇 가지 메뉴를 정하고 출발하였는데 처음으로 먹을 것은 이름도 생소한 문어국밥이었다. 그중 가장 유명하고 맛있다는 저도맛집을 찾아갔는데.. 네이버에는 분명 영업중이라고 되어있었는데 막상.. 2023. 5. 18. 로보토미코퍼레이션 1~2일차, 반복되는 시행착오 참말로 꼼꼼한게임이다. 로보토미코퍼레이션 lobotomy corporation 1~2일차 - 1일차 1일차는 '단 한번의 악과 수백 가지의 선행'환상체를 애착으로 보듬어주니 아주 무리없이 종료할 수 있었다. 이지^^ '하지만 사실 저주는 되풀이만 될 뿐, 절대 풀리지 않습니다.' 뭔가 나중에 나올 스토리의 복선인지 모르겠는데 이때 나온 말들은 딱히 큰 의미가 없는 것 같다. 뭐라는겨~ 장비를 착용하는데 있어 대머리 직원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이번에는 처음부터 범용성을 위해 대머리 직원을 영입해보았다. 죽지않고 장수하길 그리고 그동안 미션을 까먹고 있었는데 클리포드 폭주를 8회 억제하면 된다는 말인 것 같다. 나중에 환상체 많아지면 힘든 미션이 될 것 같으니 요번에 야근 좀 합시다 우리 직원들 ㅎㅎ 아직 작업을 잘 모르니 순서.. 2023. 5. 9. 로보토미코퍼레이션 1~3일차 그리고 다시 1일 로보토미코퍼레이션 lobotomy corporation 1~3일차 스팀 기록상 약 2년 전 로보토미 코퍼레이션을 플레이 했었는데 그때도 5~6일 정도까지 밖에 안했었던것 같다. 계속 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다시 잡게 되었다. 진짜 기억나는게 하나도 없어서 첫날부터 다시 시작! ~ 1 일차 첫날은 그나마 기억에 남아있는 '단 한번의 악과 수백 가지의 선행' 환상체다. 첫날 환상체는 아마도 고정인듯?? 이번에 새로 시작하기 전에 약간 팁들을 보고 왔는데, 기존에 해금하였던 정보들은 모두 기억되어 재시작을 하거나 기억저장소로 돌아가도 그대로 남아있게 된다고 한다. 완전 꿀ㅎㅎ '단 한번의 악과 수백 가지의 선행', ZAYIN ~ 그것은 사람의 대화를 통해 드러날 수 있는 '악'을 먹는다. 환상체를 뽑을때마다 의.. 2023. 4. 21. 리뷰#신대방역 '해와달닭꼬치' 포장마차 230406 안녕하세요!친구와 함께 강원도에 놀러가기로 했는데요. 전야제는 참을 수 없죠? 그래서 퇴근하자마자 바로 신대방역에 있는 포차거리로 달려갔습니다. 저는 처음 가보는 곳이었는데요. 서울 도심지 중심에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진짜 포장마차더라구요. 요즘 포장마차가 없어지는 추세인데, 이렇게 보니 정말 반갑네요. 신대방역 다리 아래에 포장마차가 길게 늘어서 있습니다. 주로 닭꼬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테이블 수는 그리 많지 않아요. 평일 저녁인데도 거의 만석인 점에서 포차거리의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저희는 그 중 친구가 가봤다는 해와달 닭꼬치로 선택했습니다. 기본 안주로 오뎅탕이 나오는데요. 깔끔하고 평범한 맛입니다. 근데 제가 또 국물 없으면 술 안마시는 사람 아니겠습니까?.. 2023. 4. 17. 리뷰#프로컨트롤러(닌텐도 스위치), 헤드셋 컨트롤러 거치대(조이트론) 안녕하세요! 최근에 리뷰했던 엑스박스 4세대 패드와 함께 구매했던 제품들인데요. 평소에 닌텐도 스위치를 사용할때 작은 화면이 불편해서 모니터에 연결하고 플레이하곤 합니다. 근데 RPG게임을 하는 경우 조이콘으로 하기에는 파지도 불편하고 버튼과 스틱이 작고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프로콘도 하나 구매 하였습니다. 그리고! 게임패드는 어딘가 세워두거나 하기 편한 모양이 아니기에 거치대도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다. 돈 열심히 쓰는 중입니다 ㅎㅎ 프로콘의 구성품은 USB와 본체가 들어있습니다. 프로콘 구매시 걱정했던점은 꽤 가격이 있는 제품인데 조잡하면 어떡하나 였습니다.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했을때 뭔가 단단하지 않고 장난감같으며 조잡한 느낌이 들어서 심히 불편했거든요. 사용할때마다 플라스틱 접합부가 비벼지는 소리(.. 2023. 4. 14. 리뷰# XBOX 4세대 컨트롤러 Stella Shift(엑박 패드) 안녕하세요! 저는 게임을 참 좋아하는데요. 특히 게임패드를 사용하는 것을 좋아해요.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XBOX 360 유선 컨트롤러 였습니다. 오래 되기도 했고 좀 편하게 게임하고 싶어서 무선을 알아보던 중..! 한정판 패드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에 바로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저는 지마켓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판매처에서 구매하였습니다~ 내돈내산! 외관은 아주 간단합니다. 전에 XBOX 360 패드를 구매하였을 때는 흰색 박스와 투명 플라스틱 내용물이 가득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이번 박스는 역시 한정판이라 그런지 색깔이 오묘합니다. lunar shift 버전이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이번에 약간 우주를 모델로 삼은걸까요. 색상은 보라색이긴 한데 빛의 반사됨에 따라 파란빛도 나고 보라빛도 납니다. 게임 중 화면.. 2023. 4. 13. 리뷰#수영용품(뷰 블레이드F 제로, 센티 그레이스 숏사각, 후그 말랑 케이스, 오버랩 행거, 나이키 스윔 빅 스우시 수모) 230328 안녕하세요! 수영을 즐긴지 6개월 정도 되었는데요. 일주일에 6일 수영을 하다보니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들이 낡기도했고 이쁜 제품을 사용하고 싶어서 새로 수영용품을 와다다다 구매 하였습니다~ 뷰 블레이드F 제로 / V128SAM(GBD) 센티 그레이스(블랙 숏사각) / MSP-20466(BLK) 후그 말랑 수경 케이스(아이스 더콰이즈) / GGC025 오버랩 회전형 스윔 행거(화이트) 나이키 스윔 빅 스우시 실리콘 수모(화이트) / NESS8163-100 처음 구매했던 제품은 패킹 수경 중 가장 저렴한 제품이었어요. 물론 패킹 수경도 좋긴 한데 한번 노패킹 수경을 써보고 싶어서 구매했습니다. 노패킹 수경은 패킹수경에 비해 눈에 압박이 가해지지 않았어요. 그래서 더욱 편하게 착용 가능했습니다. .. 2023. 4. 12.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