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XBOX 4세대 컨트롤러 Stella Shift(엑박 패드)

안녕하세요!

 

저는 게임을 참 좋아하는데요. 특히 게임패드를 사용하는 것을 좋아해요.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은 XBOX 360 유선 컨트롤러 였습니다. 오래 되기도 했고 좀 편하게 게임하고 싶어서 무선을 알아보던 중..! 한정판 패드가 출시되었다는 소식에 바로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저는 지마켓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판매처에서 구매하였습니다~ 내돈내산!

 

외관

외관은 아주 간단합니다. 전에 XBOX 360 패드를 구매하였을 때는 흰색 박스와 투명 플라스틱 내용물이 가득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이번 박스는 역시 한정판이라 그런지 색깔이 오묘합니다. lunar shift 버전이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이번에 약간 우주를 모델로 삼은걸까요.

 

실물

색상은 보라색이긴 한데 빛의 반사됨에 따라 파란빛도 나고 보라빛도 납니다. 게임 중 화면에서 나온 다양한 빛을 반사하는데 계속 패드의 색이 바뀌는게 진짜 은하수를 보는 듯 했습니다.

 

내용물은 처음에 건전지를 줘서 좋았습니다! 충전 전용 배터리도 있는걸로 알고있는데 일반 AA건전지에 비해 사용 시간이 짧아서 다들 비추천 하는 것 같더라구요. 

 

또 손잡이 부분은 굴곡이 있는 고무와 비슷한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굉장한 그립감 느낄 수 있었습니다. 기존의 360패드의 경우 플라스틱이라 장시간 사용시 미끄러워 버튼을 누를때 약간 고쳐잡아야 하더라구요. 이게 꽤 불편한 요소였는데 이 점이 해결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4세대 패드와 360패드

패드를 비교하자면 위와 같습니다. 당연히 360패드의 경우 배터리 공간이 없어서 머리부분이 작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4세대 패드의 경우 무게감이 굉장하게 느껴졌지만 무겁다기 보다 단단하다는 느낌을 더 받았습니다. 360패드는 통울림이 있는데 4세대의 경우 이런문제가 없었구요.

 

하지만 엑스박스 무선패드의 단점인데, 저의 경우 동글이를 사용해서 블루투스 연결을 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게 가끔 연결상태가 불량해지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전용 리시버를 구매해서 사용하게 되는데 현재 유통되는 리시버는 대부분 가품인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리시버좀 많이 풀어줬으면 좋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