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에 리뷰했던 엑스박스 4세대 패드와 함께 구매했던 제품들인데요. 평소에 닌텐도 스위치를 사용할때 작은 화면이 불편해서 모니터에 연결하고 플레이하곤 합니다. 근데 RPG게임을 하는 경우 조이콘으로 하기에는 파지도 불편하고 버튼과 스틱이 작고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프로콘도 하나 구매 하였습니다.
그리고! 게임패드는 어딘가 세워두거나 하기 편한 모양이 아니기에 거치대도 추가로 주문하였습니다. 돈 열심히 쓰는 중입니다 ㅎㅎ
프로콘의 구성품은 USB와 본체가 들어있습니다. 프로콘 구매시 걱정했던점은 꽤 가격이 있는 제품인데 조잡하면 어떡하나 였습니다. 닌텐도 스위치를 구매했을때 뭔가 단단하지 않고 장난감같으며 조잡한 느낌이 들어서 심히 불편했거든요. 사용할때마다 플라스틱 접합부가 비벼지는 소리(?)같은게 났거든요. 근데 스위치는 원래 그렇다고 하길래 그러려니 하고 사용하는 중입니다.
근데 프로콘은 스위치+조이콘과 다르게 굉장히 단단합니다. 마감도 깔끔하고 완성도가 높아요. 불쾌한 마찰음이나 잡음이 없습니다. 또한 통울림도 없구요. 만족스럽습니다. 근데 나중에 스틱의 쏠림이 발생한다고 해서 걱정이긴 합니다. 그때 또 사야죠 뭐 ㅎㅎㅎ
프로콘을 연결하는 방법을 몰라서 한참 헤맸는데요. 스위치에서 설정에서 컨트롤러에 들어간 후 위 버튼을 꾹 눌러주면 자동으로 설정됩니다. 그 이후에는 버튼을 누르면 자연스럽게 연결 됩니다. 조이콘을 누르면 조이콘으로 조작되고 프로콘을 누르면 프로콘으로 전환되더라구요. 너무 편했어요.
여러 거치대를 찾아봤는데요. 그 중 가장 깔끔하고 단단해보이며 너무 비싸지 않은 제품으로 구매해보았습니다. 구성품은 간단하고 요즘에는 가구를 사면 직접 조립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와 비슷합니다. 물론 그에 비해 훨씬 쉽습니다.
위와 같이 구성품을 먼저 한쪽 면에 조립해준 후 반대부품도 조립해주면 되는데요. 저 가운데 고정하는 막대기가 플라스틱이기 때문에 너무 힘들주면 휘거나 부러질 수 있겠더라구요. 나사가 들어가는 부분을 조심해서 결합해 주어야 할 듯 합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좀 헛도는데 반대편도 결합하면 헛돌지 않습니다. 물론 헛돌아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그리고 컨트롤러에 상처가 나지 않게 하고 미끄러지지 않게 해주는 고무 패킹이 들어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거치대를 완성하면 위와 같아집니다. 바닥부분에 미끄럼 방지 패드도 있어서 좋구요. 수평도 너무 잘 맞습니다. 흔들림 없이 고정되더라구요. 아래와 중심부분에는 컨트롤러 가장 상단에는 헤드셋을 거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컨트롤러 3개를 놓고 사용중입니다.
위와같이 함께 언박싱한 닌텐도 스위치 프로컨트롤러도 거치해보고 만족한 후 컴퓨터방에 가져다 놨습니다. 맨날 패드가 책상위에 굴러다녔는데 이렇게 거치해두니 깔끔하고 너무 좋네요. 컨트롤러를 꺼낼 때 다른 기기들과 간섭도 없고 간단하고 편리합니다.
나중에 데스크셋업&데스크테리어를 하는게 목표인데요. 거치대를 하나 놓았을 뿐인데 막 꾸미고 싶어지네요ㅋㅋ 나중을 기약하며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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