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11 일상# 자취생의 복날, 먹는다 백숙을 닭은 치느님이라고 불릴만큼 모든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는 음식재료인데요.마트에가면 닭 값은 싼데 치킨이나 삼계탕 한그릇은 왜이렇게 비싼지 모르겠어요 ㅠㅠ하지만 날도 날인지라 오랜만에 닭을 사와서 백숙을 해먹으려고합니다 ㅎㅎ 어린시절 복날만 되면 어머니께서 약재를 직접 사와서 만들어 주셨었는데요그에 대한 기억때문에 만들 엄두도 내지 않았었어요.그런데! 언제 장을 한번 보는 중 백숙용 속재료가 있더라고요.그때 기억을 되살려 다시 마트에 가서 구매해봤답니다 ㅎㅎㅎ ↓일단 마트에서 파는 닭은 한마리 구매했고건장한 남자인지라 실컷 뜯으려고 중닭으로 구매했어요. ↓저는 간단하고 빠르게 만들어 먹을 계획으므로 닭의 가슴을 갈라서 속이 보이도록 해주었어요.또 목부분, 꼬리 주변에 하얀색 기름덩어리가 있으니 제거해줍니다... 2016. 7. 28. 일상# 큰고모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택배 ㅠㅠ 아침일찍 일어나서 아침밥을 차리는 찰나!갑자기 문 밖에서 택배요! 하는 소리를 들었는데저는 최근 택배를 시킨적이 없어서 그냥 무시하고 있었어요.근데 기사님이 문을 막 쿵쾅쾅쾅 두드리는 겁니다.그래서 나가서 확인해보니 커다란 스티로폼 박스더라고요. 보내신분 확인 해보니 큰고모..ㅠㅠ혼자살다보니 반찬은 둘째치고과일 못먹을 까봐, 김치없을까봐 보내주셨네요 ㅠㅠ과일하고 김치먹은지 오래된거 어떻게 아시고 ㅠㅠ 혼자 지내더라도 저는 꼭 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는편 인데요.과일은 먹을 생각도 못했고.. 비싸서 ㅠㅠ김치는 만들줄 모를 뿐더러 사먹을 생각조차 하지 않았었네요. 고모 덕분에 한동안 집밥느낌나게 밥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ㅋㅋㅋ ↓큰고모께서 김치만 보낸거라고 하셨는데 박스의 뚜껑을 열자마자 깜짝 놀랐네요 .. 2016. 7. 28.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