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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제품

마우스패드#스틸시리즈 qck+ 구매 후기!

by CHARMBAE 2016. 1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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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구입한 대망의 마지막 컴퓨터 제품으로 '스틸시리즈(steelseries)의 qck+' 마우스 패드입니다. 이전에 제가 사용하던 마우스패드는 약 15cm*20cm의 작은 사이즈로 팔보다는 손목을 주로 움직여 줘야했으며, 움직임에 꽤나 제한을 주는 패드였습니다. 때문에 이번에 구매한 키보드, 마우스와 더불어 사는김에 마우스패드까지 모두 구입해버렸어요.


qck사의 마우스패드는 다양한 사용자의 요건에 맞춰져있는데요. 때문에 저의 책상 및 움직임을 생각해서 적당한 크기의 마우스패드를 구입할 수 있었어요. 때문에 제가 구입한 마우스패드는 qck+입니다. 제가 구입한 모델은 qck heavy와 크기가 같은데 마우스패드의 두께가 차이가 있답니다. 제가 구매한 모델은 2mm의 두께를 가지고 heavy모델은 6mm의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매자의 호불호에 맞춰 구입하면 될 듯 합니다.  다양하고 상품의 가성비가 좋다보니 여러 프로게이머들이 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스펙


재질 : 상부-천. 하부-고무

두께 : 2mm

크기 : 40cm*45cm



→평소에 사용하던 마우스패드와 다르게 큰사이즈라서 조금 놀랜감이 없지않아 있지만 일단 빨리 열어봐야할것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구리고구린 마우스패드를 바꾸려고하니 괜시리 긴장이 되더라고요 ㅎㅎㅎ 뭔가 키보드랑 마우스를 바꾸니 마지막 부품을 조립하는 느낌 ㅋㅋ



→덴마크에서 생산되었다고 합니다. 정품마크는 당연히 박혀있습니다. 이전 게시물에 말씀드렸지만 포장 상태를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정품마크 왼쪽에 어딘가에 찍힌듯한 흠집이 저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ㅠㅠ 하지만 전자제품이나 깨지기 쉽거나한 제품이 아니라서 애써 무시하며 지나갔네요 ㅠㅠ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생각보다 엄청크네요. 지금 위의 사진에서 볼 수 있는 마우스패드의 가장 상단부터 하단까지 거의 저의 공부책상을 차지하고 있네요. 하지만 얇은감이 없잖아 있어 heavy모델을 구입할걸.. 하고 약간 후회하기는 했어요. 처음 포장을 뜯은 후 동그랗게 말려있던 마우스패드가 펴지는데 하루정도 걸렸네요 ㅠㅠ



→윗면과 아랫면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약간 윗면은 부드러운 천이 코팅되어있는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우스를 옆으로 톡 쳐보면 스으윽 하고 아주 부드럽게 밀려날정도입니다. 마우스를 많이 사용하시고 꽤나 정교한 작업을 요하는 분들에게는 불편할 수 있을듯 합니다. 또한 바닥부분은 고무재질로 되어있어 책상과 밀착이 아주좋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완전하게 밀착되는것이 아닌 고정되는 정도의 밀착이라, 먼지가 쉽게 붙지도않고 자리이동에도 용이합니다. 재질은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구매한 마우스, 키보드, 마우스패드 셋을 모두 모아놓은 모습입니다. 아주 만족스러운 광경이네요 ㅎㅎㅎ 마우스패드는 생각보다 너무 넓어서 작업을 하다가 마우스패드를 완전하게 벗어나는 경우는 없구요. 하지만 너무 넓다보니 사용할때 가운데가아니라 왼쪽면에 붙어서 사용하게되어 가끔 키보드 오른쪽면과 부딪히게 된다는점이 단점이라면 단점일 수 있는 부분이겠네요 ㅎㅎ


그래도 지금까지 많은 제품들을 사용해봤지만 가성비로보자면 정말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검은색임에도 윗부분은 천으로 정교하게 제작되어 손때가 쉽게 타지 않네요. 하지만 너무 넓어서 저처럼 책상을 넓게 사용하는분이 아니라면 작은사이즈를 추천드려요. 생각보다 차지하는 범위가 넓다보니 마우스패드의 자리를 잡기위해 이것저것 자리배치를 다시 했네요ㅠㅠ


마지막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이라는점 말씀드립니당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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