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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제품

기계식키보드#레오폴드 FC900R(LED) 갈축 구매후기!+타건영상

by CHARMBAE 2016.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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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레오폴드(LEOPOLD)사의 기계식키보드! FC900R 갈축모델을 구매했어요! 이전에 사용하던 멤브레인키보드가 R, W 버튼이 먹통이되어서 이왕사는김에 기계식 키보드로 구매를 하게 되었네요. 처음에 입문용으로 청축과 갈축을 고민했지만 시끄럽지 않은 갈축으로 선택했어요. 


FC900R 갈축 모델은 PBT모델과 LED 모델이 있는데 저는 그래도 입문이라 키감을 잘 느끼지 못할듯하고.. 그래도 기계식키보든데 조금 이쁜걸 사고싶다는 마음에 LED모델을 선택했어요ㅋㅋㅋ


PBT와 LED모델은 사실 그렇게 큰 차이는 없다고합니다. 어려운 부분은 모르나 PBT모델은 흡음재가 있어 통울림 소리가 나지않고 각인이 더욱 잘되어있다는점, PBT키캡이 ABS(LED모델)키캡에 비해 좋은 내구성 등이 있어 같은 가격으로 LED에 흥미가 없으신분은 PBT모델을 구입하시는게 이득일거에요.




스펙


스위치 : Cherry MX

키 개수 : 104

사이즈 : 400(W) * 140(D) * 33(H)mm

무게 : 1.2kg

케이블 : 일체형, 1.8m

인터페이스 : USB




포장상태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요즘은 웬만하면 모두 에어캡포장을 해줘서 좋은것 같아요 ㅎㅎ



흠집하나 없이 포장되어 왔습니다.



내부 구성물은 키보드하나로 키보드커버는 없습니다. 기계식키보드는 대부분 키캡제거가 쉽고 청소하기 좋은 구조를 가지고있고, 키보드 커버가 없습니다 ㅠㅠ 하지만 기계식키보드 쓰는분들은 대부분 키감때문에 사용하실텐데 커버가 있어봤자 사용하지 않을듯해요. 저는 위에 씌워져있는 플라스틱커버를 사용안할때 덮어놓고 사용합니다.



박스에서 모든 구성품을 꺼냈을때 모습입니다. 구성품은 키보드 하나입니다. 엔터키는 굽은형이 아닌 막대형이고 특징적인것은 Fn키가 있고 좌측에 한자키가 없으며 한/영키가 보이지 않습니다. 


설명드리면 Fn키는 키보드의 LED를 조절할때 사용하고, 한자키는 우측컨트롤키로, 한/영키는 우측 알트키로 사용합니다. 


처음에 키가 겹치지 않을까 걱정하였으나 우측 알트, 컨트롤키는 거의 사용하지 않다보니 겹치는일은 없었습니다..ㅎㅎ 



LED입니다. 낮에찍어서그런지 빛이 은은하네요. 밤에보면 밝습니다. 물론 밝기도 조절 가능합니다. 여기서 조금 아쉬운점은 LED 불빛은 키캡의 윗부분에 써져있는 알파벳, 숫자에만 해당되고 한글 자모음에는 LED 불빛이 나오지 않습니다ㅠㅠ.. 이부분은 조금 아쉽네요.



후면 모습입니다. 일체형 케이블로 이루어져있음이 보입니다. 키보드를 사용하는 방향에 맞게 케이블이 밟히지 않도록 정면, 좌, 우로 길이 나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허나 키보드 지지대를 올려주면 쓸모가 없어집니다. 또한 키보드 모서리에 각각의 고무패드가 달려있어 미끄러짐에 강합니다. 지지대를 세웠을대도 지지대 밑면에 고무패드가 붙어있습니다. 안정감있는 타건이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위와같이 패드가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마감이 되어있어 흔들림없이 튼튼하게 지지해준다는 장점이 있어요. 레오폴드는 뽑기가 조금 있다고 들었는데. 어디하나 들뜬데 없이 탄탄하게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사용설명서를 보니 키보드의 사용자의 사용방식에 따라 키보드의 설정을 바꿔주는 스위치라고하는데, 손대지않으면 기본설정으로 키보드에 적힌대로 사용하면 되길래 저는 손안대고 그냥 사용했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이전에 사용하던 멤브레인키보드와 비교입니다. 크기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사용하는 키보드와 동일하며 키의 위치 또한 별다르지 않습니다. 즉, 가장 기본에 충실해서 만든 기계식키보드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보니 처음사용에도 불편함없이 바로 적응해서 사용가능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타건영상 입니다.



타자를 칠때 시원한 타건소리가 귀를 즐겁게 해주네요. 또한 버튼의 민감도가 높아 힘들이지 않고 장시간 작업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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