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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제품

윈도우태블릿#델베뉴10프로5055 구매 후기

by CHARMBAE 2016.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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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델사의 <베뉴 10 프로>라는 윈도우 태블릿을 구매했어요.


저는 지속적으로 인터넷 강의를 들을 일이 있고 

대학 생활시 필요한 자료를 열람하기에 

스마트폰으로는 불편하더라고요.

그래서 구매하게된 윈도우 태블릿! 

먼저 스펙부터 말씀 드릴게요!



방식 : 와이파이 전용 

화면 : IPS-LCD / 10.1인치 / 1280*800 / 멀티터치

OS : 윈도우 8.1

하드웨어 : 아톰Z3735 / 쿼드코어 / 램 2GB / 용량 32GB

기타 : USB포트, 마이크로USB포트 / 카메라 / 마이크로HDMI

무게 : 657g


조금만 더 일찍 구매 하였다면, 

윈도우10으로 무료 업데이트가 가능했을 텐데 

그 부분은 조금 아쉽긴 해요 ㅠㅠ



포장은..그렇게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박스가 생각보다 엄청 크기도 했고 

안에서굴러다녔을 태블릿을 생각하니..ㅠㅠ


저는 위메프에서 핵딜, 쿠폰, 페이코 카드할인 등을 

이용하여 168,000원 정도에 구매 하였어요. 

전시몰에서 위메프를 통해 판매하는 물품이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새제품이 아닐까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완전한 새제품이라고 해서 마음놓고 구매했네요.


이 제품은 국내 정발이 되지 않아 

as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전시몰에서 구입할 시 1년 무상 as와 

이후 유상 as가 가능하다는 글을 본것이

구매에 큰 힘을 주었죠ㅋㅋ



안을 열어보니빵빵한 에어캡이 들어있었어요.

일부러 큰 박스를 사용한 이유가 있었네요 ㅎㅎ 

그래서 물건은 흠집하나 없었어요!



꺼내는데부터 묵직함이 느껴져서 깜짝 놀랐네요ㅎㅎ 

사은품으로 32gb 마이크로sd카드를 주셨구요.

 아래 사진에서 보시겠지만 

충전기 또한 국내정발이 아니므로 

돼지코를 사용해 주어야 해요. 

상자에 꼽아서 보내주셨네요ㅋㅋㅋ



심플하고 깔끔하게 베뉴 10의 모습이 보이구요.

크기는 b5정도의 크기로

일반 연습장 크기랑 거의 동일합니다.



본체, 충전기, 충전케이블, 사용설명서 등



충전기는 11자 충전기로 

돼지코를 사용해 주어야 하고, 

케이블은 마이크로 usb케이블을 사용하여 

일반 스마트폰 충전기로도 충전이 가능해요.


 하지만 전류량이 달라 

충전이 엄청나게 느리다고 하네요. 

그래서 정말 충전기가 필요한 상황이 아닌 이상 

정품 충전기를 이용하여 충전해야 

확실하게 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후면입니다. 

상단에 카메라, 중앙에 델, 인텔 상표 등이 있구요. 

플라스틱재질로 되어 있어 

고급스러운 느낌은 받을 수 없지만, 

오히려 캐주얼하고 포터블이라는 느낌을 주네요.



하단에는 키보드 독이 있어 

도킹용 키보드를 함께 구매하시면

 사용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저는 필요 없을 것 같아

그냥 본체만 구매했어요.



우측면 입니다.

오른쪽부터

윈도우버튼, 마이크로sd슬롯, 유심슬롯, 스피커


저는 와이파이 모델을 구매하여 

유심 슬롯을 사용할 일이 없는데

모델 상관없이 유심슬롯이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usb포트, 스피커, micro usb, micro HDMI, 볼륨, 이어폰잭

 가장 좋은것은 일반 USB포트가 존재해 

필요시 마우스연결, USB, 외장하드 연결 등 

활용도가 크게 넓어졌구요. 

별도의 젠더가 없어도 된다는 점이에요!


또한 과거 포터블 기기들은 

스피커가 하단이나 후방에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그러한 경우 벽을 등지고 있거나 

세워놓을 시 소리가 울리거나 

잘 안들리는 상황이 많았어요. 

허나 이 제품에서는 양옆으로 배치하여 

멀쩡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었어요ㅠㅠ!! 

음질에 크게 바란 점은 없으나 

지지직거리자만 않았으면 했는데 

이부분에선 꽤나 만족하구요


필요하신분은 micro HDMI 슬롯을 이용해 

타 기기와 손쉽게 연결해서 화면공유를 하실 수도 있구요.



자꾸 제 모습이 화면에 반사되어서 살짝 눕혀서 찍었어요.

저는 구매시 한글화를 시켜서 보내달라고 해서 

별도의 설정은 필요하지 않았어요. 

모두가 알고있는 윈도우 그 모습 그대로 입니다.


화질은 1280*800의 해상도에 맞는 화질이었어요. 

오히려 화면이 작아 해상도에 비해 더 좋아 보일정도였어요. 

이보다 더 큰 해상도 버전을 구매하고 싶었으나 

그러면 작은 화면에 가독성, 가시성이 

떨어질것 같았는데 오히려 적당한 듯 하네요.


광고상의 배터리 사용시간은 약 9~10시간인데 

체감상 동영상보고 서핑하고 하니 

7~8시간정도 되는것 같았어요.


충전하면서 사용하면 후방 카메라 부분에 

발열이 좀 있는편이구요. 

그렇게 심한정도는 아니지만, 

신경이 쓰인다면 충전기를 빼고 사용하면 될 것 같아요.



윈도우8 이후 새로운 인터페이스인 메트로모드에요. 

응용프로그램 사용에 불편한점은 하나도 없었구요. 

이제 열심히 인강듣고 공부하는 일만 남았네요. 

무게가 들고다니기에는 충분히 무거워, 

가방에 넣고다녀야겠어요.

그래서 이번에 케이스와 보호 필름도 구매했구요.


마지막으로, 

혹시나 윈도우 태블릿을 구매하려고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저처럼 확실히 윈도우 태블릿을 사용하여야 하는 

이유가 있는지 한번 더 생각하고 구매하셨으면 해요

태블릿은 단순한 휴대용 기기이기 때문이에요. 

더 높은 수준의 스펙을 가지기도 어려울 뿐더러 

조금만 높은 스펙이 되면 가격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죠. 

게임이라던가 높은 스펙을 필요로 하는 

무언가를 해야한다면 저는 조금 무겁더라도 

노트북을 구매해 들고 다니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이상 한달간 고민하고 구매한 윈도우 태블릿, '델 베뉴 10 프로'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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