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3 여행#‘제주도’ 고급 여행-2 제주도 2박 3일 일정 중 두번째 날이 시작되었다. 아침에는 여자친구가 골랐던 더클리프 식당으로 이동했다. 내 기억에는 호텔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었던 것 같다. 식당을 찾아보며 느낀건데 제주도는 아침에 여는 식당이 그리 많아보이지 않았다. 그래서 느즈막히 정리하고 나와 늦은 아침을 먹었다. 딱 해변에 있을 것 같은 식당이었는데 양식을 위주로 판매했다. 디제잉도하는지 꽤 힙하게 운영하는 듯 하다. 밤에 한번 와보고 싶은 식당!오픈시간이 아니면 음료만 주문 가능했고 오픈시간에 정확하게 카운터에서 주문 가능하다고 말해준다. 그럼 가서 주문하면 된다. 맛은 그냥 적당했다. 호텔 입실이 3시쯤이었기에 아침 식사 후 남는 시간에 간단하게 클라이밍을 즐겼다. 소화도 시킬겸ㅎㅎ 넓지는 않았지만 구성이 알차고 나.. 2024. 7. 8. 여행#‘제주도’ 고급 여행-1 얼마전에 여권도 갱신했겠다. 해외여행을 계획해보려 하였는데 코로나가 어느정도 해소되고 나니 해외여행이 왜이렇게 비싼지 모르겠다. 더불어 여자친구가 일찍부터 계획을 세우기 힘든 상황이라 더욱ㅠㅠ 그래서 우린 국내로 눈을 돌렸고 이참에 비행기라도 한번 타보자 하고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다. 마침 토스 여행적금을 통해 국내숙소 할인권도 받아놓은게 있었고 제주도 여행이 뜸해진 상태라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비행기를 타고싶어했다)이왕 여행가는거 알차게 다녀오자고 출발 비행기를 새벽으로 잡았다. 6시 40분 비행기를 타려면 적어도 4시 반에는 출발해야 했고 이를 위해 전날 저녁 퇴근하자마자 아침밥으로 서브웨이를 구매 한 후 바로 취침하였다. 잠을 충분히 잤음에도 굉장히 피곤한 .. 2024. 7. 7. 여행# '고성' 친구와 함께하는 식도락 안보여행 23.04.08 ~ 23.04.09 전날 연차까지 쓰고 서울에 올라온 후 신대방역에서 닭꼬치에 소주 한잔 때리고 아침 일찍 일어나 고성으로 출발~! (사실 친구 집에 가서 술 더마심ㅎ) 함께 한 친구가 가장 오래된 친구고 주량도 맞아서 참 좋다. 근데 신기한게 이렇게 오랜기간 함께 했는데 여행은 커녕 가까운 곳도 함께 가본적이 없었다. 그래서 이번에 함께 여행 가기로 결정!👊 성인이 되고부터 그리 넉넉하지 않은 삶을 살았던 우리기에 항상 소주안주로 라면과 소세지였는데😢 고로 이번 여행의 컨셉은 맛집 탐방으로 정하였다..! 몇 가지 메뉴를 정하고 출발하였는데 처음으로 먹을 것은 이름도 생소한 문어국밥이었다. 그중 가장 유명하고 맛있다는 저도맛집을 찾아갔는데.. 네이버에는 분명 영업중이라고 되어있었는데 막상.. 2023. 5. 18. 이전 1 다음 반응형